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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어스 PCL챔피언십 1차전 6-8패

추신수, 4타수 3안타 '불망망이' 과시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가 퍼시픽 코스트리그(PCL) 챔피언십 1차전에서 추신수(사진)의 맹타에도 불구, 홈런 5개를 날린 내쉬빌 사운즈에 6-8로 패했다.

이날 양팀은 모두 8개의 홈런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타격전을 펼쳤다.
레이니어스는 추신수의 4타수 3안타를 포함, 홈런3개 등 15개의 안타를 쳐내며 분전했으나 사운즈의 집중 5홈런에 분루를 삼켰다.

이날 추신수는 2루타 1개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팀내 최고 타격을 자랑했으나 팀의 패배로 그 빛이 바랬다.

4-6으로 리드 당하던 6회말 등판한 백차승은 3이닝동안 삼진2개를 엮으며 분전했으나 4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5전 3선승제인 PCL 챔피언십에서 1패한 레이니어스는 14일 원정경기후 16일부터 홈경기를 갖는다.

한편, 플레이오프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추신수는 13일 시애틀타임스 선정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거 순위에서 4위에 올라, 전날 포스트인텔리젠서가 선정한 베스트20중 5위 등 연일 지역언론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있다.

시애틀 타임스는 추신수를 '빅리그 승격하면 팀에 기여할 선수'4위로 올려놓고 "최고의 자산인 어깨가 건재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추신수는 지난 9월초 매리너스가 로스터를 확대할 때 '마이너리스 포스트시즌 대비 핵심전력'에 드는 바람에 빅리거 승격 문턱에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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