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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빅리그 안타는 언제 나오나"

24~25일 연속 출장기회 때 7타수 무안타

시애틀 매리너스의 한국인 좌타 기대주 추신수(23)가 2게임 연속 선발 출장의 기회에도 불구, 안타를 터뜨리지 못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추신수는 2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중견수겸 7번타자로 출장, 삼진 2개를 당하는 등 3타수 무안타로 부진 했다.
추신수는 전날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 지난 17일 빅리그에 재복귀 후 12타수 무안타의 빈타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5월 4일 홈경기서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빅리그 데뷔 첫 안타를 날린 후 짜릿한 안타를 엮어내지 못하고 있다.

추신수는 25일 디트로이트 좌완 선발 마이크 매로스와의 첫 대결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데 이어 5회와 7회에는 연속 삼진을 당해 빅리그 타율이 급강하 했다.
특히 5회에는 3구삼진을 당했으며, 7회 2사 2, 3루 상황에서도 1볼 이후 볼3개에 스트라이크를 허용, 삼진을 당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추신수의 빅리그 성적은 15타수1안타 타율 .067이 됐다.

추신수는 현재 주전 외야수 제이미 리드가 부상으로 공백을 만든 사이에 선발 출장 기회를 받고 있다.
그러나 추신수는 트리플A 마이너 리그 시즌 막판의 날카로운 방망이 감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내년 시즌 빅리그 재도약이 불투명해지고 있는 가운데 6연속 홈경기가 치러지는 27일부터의 출장에 마지막 기대를 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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