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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엇갈린 매리너스 일본 선수

이치로 골든 글로브, 하세가와 방출 수모

일본의 닌텐도사가 대주주인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의 일본인 선수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타격천재로 명성을 쌓은 스즈키 이치로는 1일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에서 미국 진출 5년 연속 골든 글로브의 영예를 안았다.

이치로는 1일 외야수 부문에서 토리 헌터(미네소타), 에릭 차베스(오클랜드)등과 함께 5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그러나 매리너스 구원 투수 하세가와 시게토시는 매리너스를 떠나야 할 판이다.
매리너스는 1일 하세가와와 유격수 포키 리즈의 옵션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세가와는 4년간 둥지를 틀었던 시애틀을 떠나 오픈 시즌 중 새로운 정착지를 알아보게 됐다.
1997년 당시 애너하임 에인절스에서 매이저 리거로 출발한 하세가와는 올시즌 46경기에 등판, 1승3패 방어율 4.19를 기록 했다.
그는 2006년 시즌 310만달러의 구단옵션이 있었으나 구단측의 거부로 바이아웃 금액 32만5000달러를 챙긴 후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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