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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혹스, 수퍼보울이 보인다

22일 홈구장서 캐롤라이나와 NFC 결승

프로풋볼 (NFL)의 최강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한 시애틀 시혹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시혹스는 22일 오후 3시30분 NFL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NFC)의 챔피언을 놓고 퀘스트필드 홈구장에서 캐롤라이나 팬서스와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스포츠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이번 경기에서 시혹스는 파죽의 승전가도를 이어갈 수 있을 지 홈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시혹스는 이번 NFC에서 우승하면 같은날 덴버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덴버 브롱코스와의 아메리칸 풋볼리그 컨퍼런스 (AFC)의 우승자와 2월5일 대망의 수퍼보울 왕좌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이번 NFC 결승전은 일단 시혹스의 우위로 점쳐지고 있다.


캐롤라이나 팬서스는 공격과 수비의 핵이 부상을 당해 22일 열리는 NFC 결승전에서 승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년전 기적처럼 우승컵을 거머쥔 팬서스는 쿼터백 제이크 델롬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있을 뿐이다.

시애틀은 온통 축제 분위기다.
실로 오랜만에 PO에 진출한 홈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홈팬들은 NFC 결승 입장권은 일찍 매진시켰으며 시애틀 다운타운의 거의 모든 식당들은 '경기도 보고 식사도 하는' NFC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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