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매리너스 추신수 마이너리그행

23일 트리플A 타코마행 통보

시애틀 매리너스의 추신수(사진)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지난 23일 매리너스 구단은 추신수에게 마이너리그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행을 통보했다.
추신수는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리고 있는 스프링 트레이닝 캑터스리그에서 초반 10경기에 출장, 21타수 7안타 타율 3할3푼3리를 기록하며 호조의 타격감각을 보여줬다.
그러나 최근 입은 왼쪽 팔꿈치의 경미한 부상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차 자리를 비운 이치로의 복귀가 맞물려 마이너리그에서 새로운 시즌을 맞게 됐다.

이로써 추신수는 트리플A 경기 성적에 따라 메이저리그 복귀가 판가름 나게 됐다.
추신수가 매리너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이치로 스즈키-제레미 리드-라울 이바네즈로 이어지는 매리너스의 외야 진을 뚫어야 하며, 그 밖에 크리스 스넬링과 시카고 화이트삭스로부터 영입한 스위치 타자 조 보차드와 제4의 외야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한다.



타코마 레이니어스는 4월 6일 오후 6시 홈구장인 치니스타디움서 콜로라도 록키스 산하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삭스와 개막전을 치르며, 1일 오후 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를 펼친다.

한편 매리너스의 노장투수 제이미 모이어(43)는 2일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개막전에 3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