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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통곡 기도회’ 열린다


북한주민과 통일 위한 대대적 기도회
5월1일 시애틀 연합장로교회

시애틀에서 북한주민과 통일을 위한 대대적인 기도회가 오는 5월1일 열린다.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회장 변인복목사)는 지난 7일 뉴비전교회(천우석 목사)에서 모임을 갖고 시애틀에서 열리는 통곡 기도회에 각 교회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도회는 ‘그날까지 선교연합’(UTD), 해외 3000인 목사단(공동대표 박희민목사 , 이원상 목사 , 송정명 목사 , 손인식 목사)가 주관하고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 시애틀 목사회, 고향선교회가 공동 주최해 오는 5월1일(주일) 오후 6시 시애틀 연합장로교회(장윤기목사)에서 열린다.

변인복 목사는 “ 시애틀 통곡 기도대회는 죽어가는 동족을 위해 기도하고,
탈북자들의 절규와 간증을 들으며 함께 우는 연합기도의 자리“라며 ” 통일의 날이 바로 눈앞에 다가왔는데 한번이라도 시애틀의 모든 성도들이 연합하여 한자리에서 통곡하며 기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함께 모여 기도할 때 통일의 문이 열리고 하나 되어 기도할 때 통일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4년 LA베델교회를 담임했던 손인식 목사 등이 주축이 돼 시작되었던 북한 주민을 위한 통곡 기도대회는 시애틀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은 물론 유럽, 남미 등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통곡 기도대회에서는 북한 참상을 고발하는 동영상 상영과 함께 탈북자 간증과 찬양, 메시지, 통곡기도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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