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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한인 극작가 연극 앵콜 공연


임시영씨의 ‘Do It For Umma’ ... 한인 가족 이야기
지난 2월 첫 공연에서 매진된 우스꽝스러운 희비극

첫 번째 공연에서 매번 매진되었을 정도로 큰 히트를 기록한 시애틀 한인 극작가의 연극 “엄마를 위해 하라”(Do It For Umma) 가 다시 시애틀에서 앵콜 공연을 한다.

극작가 임시영 (Seayoung Yim)씨의 작품 ‘Do It For Umma’ 은 Sara Porkalob 연출로 오는 8월18일부터 시애틀 차이나타운에 있는 ‘Theatre Off Jackson’ 극장 (409 7th Ave S. Seattle, WA 98104)에서 공연된다.

이 연극은 지난 2월 Annex Theatre에서 초연을 했는데 매번 매진 공연을 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연극의 줄거리는 한인 편의점 뒷방에 죽은 엄마가 딸 한나에게 귀신으로 나타나 그녀의 의심스러운 죽음에 복수를 부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한나의 오빠는 로맨틱한 밀회를 위해 가족의 임무를 회피하지만 하나는 엄마의 살해범을 찾는 임무를 시작하는 등 젊은 여성이 이상스러운 환경에서 가족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스꽝스러운 희비극 연극이다.



출연진은 엄마에 장이나(Ina Chang)씨를 비롯해 Katie Driscoll, Laura Dux, Lia Lee, Maggie Lee, Skye Stephenson, Emily Jo Testa, 그리고 Christian Ver 등이다.

임시영씨는 UW에서 드라마 학위를 받은 후 수년동안 스테파니 팀 극작가와 극작 공부를 했으며 SIS 작가 그룹 회원, 시애틀의 아시안 어메리칸 극 작가 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작품 외에도 이미 Live Girls! Theater, SIS 프로덕션, 시애틀 프린지 페스티벌, 14/48 프로젝트 등에서 작품이 공연되었다.

임시영씨는 한인 엄마와 가족 이야기인 이 작품은 한인과 아시안들을 위해 제작되었다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이 연극에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일은 8월 18, 19, 20, 25, 26일은 오후 8시, 8월 21일 오후 4시,
8월 27일 오후 4시, 8시이다.

티켓 가격은 온라인 15불, 극장 구입 18불, 학생과 60세 이상은 12불이다.
온라인 티켓 http://www.theatreoffjackson.org/ (연극 포스터와 임시영 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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