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문교 관광보다 페북 방문이 좋다
실리콘밸리 투어
최근 크로니클에 따르면 황씨처럼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명소인 롬버르트 스트리트, 피셔맨 워프, 알카트라즈, 금문교 투어보다 베이지역의 이색적인 투어가 여행객에게 더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크로니클은 실리콘밸리 관광이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서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SNS) 회사들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시작됐으며, 이같은 트렌드에 베이지역 여행사들은 주요 관광지와 함께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 하이테크 회사의 모습을 관광하는 새로운 상품도 개발중이라고 전했다.
애플 등 실리콘밸리 일부 IT회사들은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회사 홍보를 위해 자체 관광코스도 마련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비리그 등 자녀들과 함께 대학을 방문하는 캠퍼스 투어가 인기를 끌듯 실리콘밸리 지역에서는 지역 특성을 살린 IT회사 투어가 인기몰이를 할것으로 보인다.
전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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