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뱅크오브호프, 나스닥 오프닝 벨 울려

24일 오전 뉴욕 나스닥 증권거래소

뱅크오브호프 지주사인 호프뱅콥의 나스닥 오프닝 벨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달 30일, 미 한인 이민역사 최초의 자산 130억 달러대 ‘수퍼 리저널 뱅크’로 출범한 뱅크오브호프 측은 24일 오전 뉴욕 소재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이날의 거래 시작을 알리는 벨을 힘차게 울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석화 이사장, 케빈 김 행장, 김규성 수석전무, 더글라스 고다드 최고 재무 책임자(CFO), 피터고 최고 대출책임자(CCO), 박승호·션 김 본부장 등 뱅크오브호프 관계자들과 뉴욕 지역 고객들이 참석했다. 은행 측과 고객들이 함께 모여 BBCN과 윌셔의 성공적인 통합과 수퍼 리저널 뱅크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뱅크오브호프의 박인영 홍보담당은 “한인기업을 대표하는 상장기업으로 뱅크오브호프의 탄생을 나스닥 오프닝 벨 행사를 통해 주류사회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맨해튼 한복판 전광판에 뱅크오브호프 로고가 1시간30분 동안 새겨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인들에게 자부심, 고객들에게는 위상을, 직원들에게는 애사심을 심어줄 수 있는 있는 값진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뱅크오브호프의 나스닥 심볼은 ‘HOPE’다.





박상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