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새크라멘토 지역 중간 주택 가격 상승세

매물 부족으로 판매량은 소폭 감소

새크라멘토 지역 주택의 낮은 재고량과 맞물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드웰 뱅커에서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새크라멘토 및 인근의 엘도라도, 플레이서 카운티의 전체 단독 주택 리스팅 데이터를 기준으로 3개 카운티의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은 7월 현재 34만 5천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9% 오른 가격이다. 이 가운데 새크라멘토와 플레이서 카운티의 주택 가격은 지난 1년간 약 11% 증가했으며 평균 판매 가격은 27만9천 달러~31만 달러(새크라멘토), 38만5천 달러~42만 9천 달러(플레이서 카운티)로 조사됐다. 엘도라도 카운티의 7월 주택 중간 판매 가격은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한 42만5천 달러를 보였지만 연간 증가치는 1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고서 에는 주택 가격 상승의 원인 중 하나는 베이 지역 은퇴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새크라멘토 지역 주택을 찾는 구매자들의 증가 때문으로 나타났다. 지난 7개월간 3개 카운티의 총 주택 판매는 16,247건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 감소한 수치이다.




홍상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