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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운동회

이승진 인턴기자
이승진 인턴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5/06 15:42

“튼튼한 사회 기둥으로 자라세요”

학생·교사·학부모 한마음
3일 쿠퍼티노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운동회에서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줄다리기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진=실리콘밸리 한국학교]<br>

3일 쿠퍼티노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운동회에서 실리콘밸리 한국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줄다리기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진=실리콘밸리 한국학교]

실리콘밸리 한국학교(교장 윤제인)가 봄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쿠퍼티노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운동회에는 길버트 웡 쿠퍼티노 시장, 달시 폴 쿠퍼티노 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 학생들을 격려했다.

웡 시장은 축사를 통해 “중국계 미국인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한국계 미국인인 학생 여러분을 잘 이해한다”며 “운동회를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한 지역 사회의 기둥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운동회는 쌀자루 입고 뛰기, 운동화 멀리 던지기, 줄다리기, 계주 등 한국의 놀이 문화로 구성된 한국식 운동회로 진행돼 학생들은 한국 학교의 문화를 경험하고, 학부모들도 유년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장이 됐다.

운동회는 또 줄다리기·계주 등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종목을 통해 교우간 친목과 가족애를 다졌으며 특별 활동 한국 무용반 학생들이 부채춤을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윤제인 교장은 “올해는 종목 가짓수를 줄여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는 운동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가 즐긴 운동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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