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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 ‘제1회 꿈나무 예술제’ 성황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 ‘제1회 꿈나무 예술제’ 성황
재능과 개성 펼친 축제 한마당

북가주 한인 학생들의 재능과 개성을 펼치는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회장 장은영)는 지난 10일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제1회 꿈나무 예술제를 개최했다.

15개 회원학교 한국학교가 참석한 예술제에서는 뉴라이프 한국학교(교장 석수진) 학생들이 피노키오 동요에 맞춰 율동, 모퉁이돌 한국학교(교장 황희연) 학생들이 사물놀이 등을 선보였다.

특히 스탁톤 반석한국학교(교장 송지은) 학생들이 월드컵 응원가 ‘승리의 함성’에 맞춰 응원을 펼치자 관중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오는 6월 브라질 월드컵의 승리를 함께 기원하기도 했다.



장은영 회장은 “꿈나무 예술제는 한국학교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나누는 나눔의 장, 회원 학교간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예술제로 인해 한국계 미국인들이 지녀야 할 자긍심을 품고 뿌리를 찾는 정체성 교육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주식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장은 “재미한국학교가 창립 23주년이 되도록 수고와 헌신으로 이끌어 주신 역대 회장들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 유재정, 이경이 전회장, 함영선 헤븐리 보이스 설립자 등이 참석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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