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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독서율 갈수록 감소

CSM 조사, 자발적 독서 1년에 1~2권 불과



미국 청소년들의 자발적 독서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아동 비영리 연구기관 커먼센스미디어(CSM)의 연구 발표에 따르면 17세 청소년중 45%가 일년간 자발적으로 읽는 독서량은 1~2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CSM은 의무가 아닌 자발적인 독서를 거의 하지 않는 비율이 1984년에는 13세 8%, 17세 9%에서 2014년에는 각각 22%, 27%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모가 2~7세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준 시간은 1999년 하루 평균 45분에서 2013년 30분으로 감소했다.

CSM은 “지난 30여년간 아이들의 독서율이 급격하게 낮아졌다”며 “책을 읽는 어린이의 감소는 기술의 발전과 교육의 변화와도 관련있다”고 지적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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