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살 중학교·바스케즈 초등학교 한국어반 학생들
한국음식 체험 “맛있어요”
살리나스 엘소살 중학교와 바스케즈 초등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이 한국 음식점을 방문해 한국의 맛을 체험하는 현장학습 시간을 가졌다.
한국어발전추진위원회(회장 문 이) 주관으로 시사이드 소재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한국식당에서 가진 이번 현장학습은 두 번에 걸쳐 실시됐다.
지난 15일 점심시간에는 바스케즈 초등학교 한국어반 학생 19명이 로베르토 누녜즈 교장과 심수연 교사의 인솔과 지도로 한국 음식을 체험했고, 19일에는 엘소살 중학교 한국어반 학생 10여명이 이미혜 교사 지도하에 한식을 체험했다.
이번이 첫 학기여서 대부분 한식을 처음 체험하는 바스케즈 초등학교 학생들은 한국 음식과 젓가락 사용법 등에 대한 심수연 교사의 설명을 듣고 난 후 제공된 불고기, 밥, 김치, 만두 등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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