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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첫 한인 축구리그 개막

내년 3월까지 열띤 경쟁 돌입

북가주에서 처음으로 한인 축구 리그가 시작돼 뜨거운 경쟁에 들어갔다.

6일 프리몬트 어빙턴 커뮤니티 파크에서는 일맥, 해송, 꿈하나 등 3개 축구 동호회가 참가한 가운데 북가주 한인 축구리그 개막식과 함께 첫 경기가 열렸다.

권덕근 리그 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리그는 내년 3월까지 각팀간 풀리그로 진행되며 승점제(승 3점, 무승부 1점, 패 0점)를 적용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전 축구대회가 연령대별로 팀을 구분해 대회를 치렀다면 이번 리그에는 각 팀별로 1팀씩 참가하되 연령대별(20대 2명, 30대 3명, 40대 3명, 50대 3명) 선수 구성을 하도록 했다.



리그 운영은 권위원장과 각 팀 회장이 맡게 된다.

권위원장은 “북가주 지역에서 처음 리그제가 도입되는 만큼 참가팀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리그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는 꿈하나가 해송과 일맥에 각각 2-1, 1-0 승리로 2승을 먼저 챙겼으며 일맥이 해송에 1-0 승리를 거둬 1승 1패를, 해송은 2패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북가주 한인 축구리그는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신민호)가 후원한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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