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날치기’…헤이워드에서 또
이달 들어 벌써 두번째
이러한 스마트폰 절취 사건은 이달 초 사우스 헤이워드 역 근처에서도 일어난 바 있다. 이에 대해 교통당국은 최근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를 경계하는 예방포스터를 붙이는 등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바트 대변인 앨리샤 트러스트는 “작년부터 사고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고, 열차 내 방송과 이메일 등을 통해 승객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면서 “또한 예방 포스터를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여 게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단순히 인식개선 캠페인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허문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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