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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불법주차 집중단속

토론토시 견인조치 --- 6주간 진행

존 토리 토론토시장이 다운타운 불법주차및 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존 토리 토론토시장이 다운타운 불법주차및 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출퇴근길 불법 주정차 차량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토론토시는 최근 다운타운 퀸 스트릿 인근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시범운영을 통해 출퇴근 시간 중 무단 주정차 차량들을 견인한다 밝혔다. 시당 국의 이번 시범운영은 총 8만 달러가 투자된 프로젝트로 7일부터 시작됐으며 앞으로 6주간 진행된다.


시범운영 기간 내에 차량을 견인당한 운전자는 여전히 150달러의 벌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견인 비용은 청구되지 않는다. 견인된 차량들은 사전에 지정된 도로로 옮겨지며 차주는 경찰을 통해 견인된 위치를 통보받을 수 있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다운 타운 교통 체증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이는 경제적, 환경적 손실이기도 해 해결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일부 시내 운전자들의 이기적인 운전태도가 개선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시 경찰 측 또한 “이번 시험운영으로 시내 출퇴근길 교통이 점차 나아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 동안 경찰이 퀸 스트릿 일대에서 무단 주정차 운전자들에게 발부한 티켓은 총 1만 2천여 장이며 견인한 차량만 6천여 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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