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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고교생 독해-작문 향상

광역토론토 고등학교 학생들의 읽기, 쓰기 능력이 3% 정도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성적이 좋은 지역은 할턴과 욕지역으로 90% 학생이 읽기, 쓰기 능력 시험에 통과했다. 온타리오주 평균은 85%.

토론토웨스턴고등학교 안젤라 페니티 교장은 “읽기, 쓰기 능력은 모든 학업 능력 중 가장 중요하다.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의 지식과 의견을 표현할 줄 아는 것은 다른 과목들을 배우는데 기본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 학교는 2003년 불과 61% 학생들만이 시험에 통과했으나 올해엔 82%가 통과, 놀라운 성적 향상을 보여 주목받는다.

페니티 교장에 따르면 이는 방과 후 교사와 일대일로 짝을 지어 독서클럽을 운영하는 등 전교생에게 집중적인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다.



토론토공립교육청은 전년도 80%에서 올해는 82%로, 토론토가톨릭교육청은 81%에서 84%로, 더프린-필 가톨릭교육청은 86%에서 88%로 성적이 나아지는 등 전체적으로 1%-3%가량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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