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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강공선씨, 한국전 저서 출판

토론토 원로교민 강공선(78)씨가 한국전쟁당시 영국군 통역관으로 활동하며 체험한 전쟁 일화를 주제로한 ‘한국전쟁과 나의 사랑’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했다.

1931년 개성에서 태어난 강씨는 50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한 뒤 전쟁이 발발하자 영국군 통역관으로 들어가 겪은 전쟁 참상과 아내를 만나게 된 인연 등을 글로 소개했다.

강씨는 “아내와 사별한지 20년째 되는 어느날 자녀들과 저녁식사를 하면 아내를 만난 인연과 한국전쟁 실상 등을 이야기 하다 자녀들로부터 ‘책으로 써 보시라’는 권유를 받아 책을 냈다”고 전했다.

강씨는 1971년 이민와 편의점은 운영했으며 온주실협 상담실장, 토론토한인신용조합 전무 및 이사장, 장학재단 이사장, 골프협회 회장, 연합교회 장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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