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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학력평가 시험 논란

초등교사단체 ‘폐지’ 요구

온주 초등학교 교사단체가 3~6학년 대상 학력평가고사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온주초등교사연맹(ETFO)는 내주 열리는 총회를 앞두고 “매년 실시되고 있는 학력평가시험은 교육적 가치가 없다”며 캐슬린 윈 교육부장관에게 이를 폐지토록 요구하는 결의안을 상정했다.

ETFO는 “이 시험은 시간과 돈 낭비”라며 “성적만이 교육의 모든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TFO는 “시험결과는 학생들이 처한 가정환경을 외면해 정확하지 않고 공평성이 떨어진다”며 “학생들 학업 진척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토론토지역 초등교사들은 “일률적인 시험보다 무작위 샘플 평가가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으며 필지역 교사들은 ‘전면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윈 장관은 “시험은 학생들의 학업 진척도를 가름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시험제도를 유지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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