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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책 입안, 현실을 알아야”

연방, 전문성 훈련 예산배정

연방정부가 국내인들의 해외이주를 돕기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9일 연방정부는 최근 각 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이민정책 입안자들 대상으로 대도시 전문성 신장 훈련 프로그램(Metropolis Professional Development training)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총책임자인 하워드 던컨 오타와 칼튼 대학 교수는 29일 이와관련 “현재 전세계의 이민 동향을 살펴보면 과거 유럽이나 동양으로 부터 북미지역으로 이민을 오던 정형화된 모습에서 벗어나 북미에서 다양한 국가들로 이민을 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속에 많은 정책 입안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최 예정인 프로그램은 연방정부로 부터 40만 달러의 지원을 받아 국제이민 관련 단체 및 민간단체 등도 참여해 국제적인 이민 정세에 대한 이해 및 각종 문제 해결에 대한 설명회등을 갖게 된다.



던컨 교수는 “국제적으로 능력있는 이민자들을 수용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며 “그동안 국내에서는 끊임없이 이같은 프로그에 대한 요구가 존재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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