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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무비자 방문 수수료 10불

미국을 방문하는 무비자 여행객들은 앞으로 10달러의 방문 수수료를 내야 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4일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여행 촉진법’에 서명했다. 이 법은 무비자로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전자여행허가시스템(ESTA)을 통한 인터넷 방문신청시 10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인, 일본인, 유럽인 등 무비자 대상 국가 국민들은 미국 방문때 10달러를 내야 한다. 그러나 미국은 캐나다에 대해 “특별한 관계”라며 수수료 대상국가에서 제외했다.

미국은 수수료를 통해 조성되는 재원을 외국인 관광 진흥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민관합작의 비영리 관광진흥공사를 설립,운영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언제부터 수수료를 걷을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일정 기간을 거쳐 인터넷상에서 크레딧카드로 지불하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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