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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선수 선발 한국대회 출전”

제2회 중앙일보배 한국 노년 볼링대회

제2회 중앙일보배 한국 노년 볼링대회가 28~29일 노스욕 프로보울(877 Wilson Ave. W. 더프린 인근)에서 열리는 가운데 6명을 선발, 한국 시니어 볼링대회에 출전한다.

본보가 주최하고 현대노년건강연구회(회장 김관수)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한인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55세 이상(남, 여)만 참여할 수 있다. 개인전, 3인1조 단체전 등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시상은 챔피언(1명), 하이싱글(남녀 각1), 개인(1~6위), 단체(1~3위)에 트로피, 메달과 함께 부상이 주어진다.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오는 10월12일~14일 열리는 2007년 제16회 한국 노년볼링대회에는 60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 중 자체심사를 거쳐 6명을 뽑아 재외동포 자격으로 출전시킨다.



김 회장은 “볼링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활기차며 보람있는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대회”라며 “한인사회 노년층의 화합과 친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회 참가신청은 16일(금)까지 해야한다. 개인 20달러, 단체는 조별 50달러의 참가비가 있다.

지난해(제1회) 대회에서는 이은종씨가 개인전 챔피언, 한카노회팀이 단체전 우승을 각각 차지했었다.

문의: 본보 416-533-5533, 노년건강연구회 416-750-7909, 416-590-9801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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