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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축구리그 대장정

20일부터 4개월간 14팀 격돌

재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의 2007년 한인친선축구 토론토리그전(FA컵)이 오는 20일(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4~8시 노스욕 에스더샤이너 구장에서 펼쳐진다.


8월 중순까지 정규리그, 이후 플레이오프를 거쳐 9월9일 결승전을 치른다.
7월은 오후 5~9시.

올해 리그전에는 EASA, 비존, 코리언타이거스, 테카, FC유나이티드, 태백(청년부), FC타이푼, 화랑(미정), 노스욕유나이티드, 한맘성당, TKMC(한인감리교회), 큰빛사영리, 한우리, 태백(장년부) 등 총 14개팀(1개 미정)이 격돌한다.




한편, 중앙일보배 한인친선축구대회는 7월28일(토) 오전 9시 ~오후 9시 이토비코 센테니얼 공원에서 화합과 친목의 한마당으로 열린다.


축구협회는 7월22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 이토비코 리치뷰 리저버 파크(마틴그로브 & 에글링턴)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계 소수민족들의 국가대항 축구대회’에도 참가한다.


(김효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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