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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해트트릭 골 홍수

토론토 축구리그 개막

재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의 2007년 한인친선축구 토론토리그전 개막경기가 20일 노스욕 에스더샤이너 구장에서 박진감 넘치게 펼쳐졌다.

총 13개 팀 중 12팀이 6경기를 치른 이날 경기에서 장년 선수들로 구성된 한우리팀의 김장근 선수와 테카팀의 토니 서 선수가 각각 3골을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또 각 팀들이 공격형 축구를 구사하면서 총 31골이 터지는 골 풍년 경기였다.

김장근, 토니 서 씨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한우리는 엑사(EKSA)를 3-0, 테카는 태백 청년팀을 6-3으로 제압했다. 이날 가장 많은 골을 성공시킨 팀은 코리안 타이거스. 타이거스는 한맘성당 팀을 7-1로 눌렀다.

지난대회 우승팀인 비존은 큰빗 사영리를 1-0, FC유나이티드는 태백 장년팀을 4-1, TKMC는 노스욕유나이티드를 5-1로 각각 이겼다.



이번 리그전은 오는 9월9일 결승전까지 매주 일요일(7월29일 제외) 오후 4~8시(7월은 오후 5~9시) 노스욕 에스더샤이너 구장에서 펼쳐진다.

한편, 축구협회는 7월22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 이토비코 리치뷰 리저버 파크(마틴그로브 & 에글링턴)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계 소수민족들의 국가대항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중앙일보배 한인친선축구대회는 7월28일(토) 오전 9시 ~오후 9시 이토비코 센테니얼 공원에서 화합과 친목의 한마당으로 열린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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