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축구 최강자를 가린다

제29회 중앙일보배 한인친선대회 7월28일 이토비코 센테니얼 공원

제29회 중앙일보배 한인친선축구대회가 7월28일(토) 오전 9시 이토비코 센테니얼 공원에서 화합과 친목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본보와 재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가 공동주최하는 이 대회는 장년부(30세 이상)와 청년부(연령제한 없음)로 구분해 열린다.

8월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캐나다, 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4개국 16팀이 실력을 겨루는 북미한인축구대회 출전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대진표 추첨을 위한 주장회의는 7월13일(금) 오후 7시 본보 2층에서 있다.



외국계 선수는 참가할 수 없으나 부인이 한국계 또는 입양된 한인 등은 가능하다. 이 대회는 매년 가족들이 함께 나와 응원하며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강 회장은 “해가 갈수록 청년팀들이 늘고 공격형 축구로 전환되면서 응원하는 부모, 친지들도 흥미진진해 한다”며 “올해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세계축구연맹(FIFA) 청소년월드컵에 한국과 북한대표팀이 참가하고 있고 토론토FC가 축구열기를 고조시키면서 참가팀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전통강호 화랑이 장년부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메이플립스가 청년부 우승컵을 차지했었다.

한편, 협회는 한국 청소년국가대표 출신의 김장근 선수를 협회 코치로 영입하고 축구기술을 전수한다. 김 코치는 축구리그전에서 한우리팀 선수로 뛰고 있으며 지난 20일 한경기 3골을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원하는 팀은 매주 일요일 리그전이 열리는 장소에서 지도받을 수 있다.

협회의 올해 주요대회는 한인축구 토론토리그(~9월까지), 제5회 아시아계 소수민족 국가대항 축구대회(7월22일) 등이 있다.

문의: 축구협회 416-402-4812, 중앙일보 416-533-5533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