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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위어 동반 티오프

토론토한인 리차드 리(16) 프로전향전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07회 US오픈에 출격한다. 최경주는 14일 오전 8시6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근교 오크몬트골프장(파70·7230야드) 10번홀에서 마이크 위어(캐나다), 데이비스 톰스(미국)와 함께 티오프한다.

지금까지 24차례 메이저대회에 출전한 최경주는 US오픈과 브리티시오픈에서 ‘톱 10’에 한번도 들지 못했다. 특히 US오픈에선 여섯 번 가운데 세 차례나 컷오프 당했다. 그러나 지난 4일 메모리얼토너먼트에서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모조리 제치고 우승을 따낸 최경주는 상승세를 몰아 US오픈까지 정복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토론토출신의 한국계 2세 리차드 리(16)가 출전해 캐나다언론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토론토스타는 13일자 스포츠 면에서 “토론토에서 출생해 밴쿠버에서 자란 리차드 리는 캐나다와 미국의 주니어골프대회에서 수차례 정상을 차지했다”고 소개하고 “이번 대회 후 프로로 전향하는 그는 캐나다판 미셸 위가 될지도 모른다”면서 그의 상세한 이력을 보도했다.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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