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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평가전 많은 응원 바랍니다”

장소 노스욕 에스터샤이너로 변경

청소년월드컵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과 체코팀의 평가전 경기장소가 변경됐다. 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강준원)에 따르면 오는 23일(토) 평가전은 당초 예정했던 버치마운트 스타디움이 아닌 노스욕 에스더 샤이너 스태디움(5720 Bathurst St.)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전 11시 20분이다.

강 회장은 “축구매치를 주관하는 캐나다 기관이 평가전을 오후 4시에 부킹을 해 놨다. 이 경기는 한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될 것이므로 한국시간을 고려해 경기장을 바꾸고 시간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에스더 구장은 현재 축협의 리그전이 열리는 곳이라 비교적 한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노스욕이므로 교통도 편리하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이 경기장엔 2000석 규모의 관람석이 있다. 그러나 노천구장이므로 선스크린과 모자 착용 등 햇빛과 더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미 입장권을 구입한 경우는 그냥 갖고 오면 되고 새로운 입장권은 다시 인쇄, 외환은행을 통해 10달러에 판매한다.



축구협은 오는 17일 오후 9시 에어캐나다편으로 토론토에 도착하는 선수단을 공항으로 마중 나간다. 선수단은 공항인근 르네상스 호텔에 묵는다. 체코 평가전 다음날인 24일(일)엔 레이크쇼어 BMO 구장에서 캐나다와 비공개 경기를 하고 26일(화) 몬트리올로 떠난다.

D조에 속한 한국팀은 30일(토) 오후 5시30분 미국전을 시작으로 7월3일(화) 브라질, 6일(금) 폴란드와 경기를 한다. 조 2위를 해야 16강에 진출한다.

축구협은 조별 예선 3경기 모두 토론토에서 몬트리올까지 단체 응원을 준비, 차비와 입장료를 포함 80달러에 판매한다.
문의:416-999-4540

(김영주 기자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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