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타이거스 4승 선두
토론토축구리그
지난 17일 노스욕 에스더샤이너 구장에서 열린 리그 4차전 경기에서 코리안 타이거스가 한우리를 3-0으로 제압, 4승의 성적으로 선두로 나섰다. 그 뒤를 작년대회 준우승팀인 비존과 한우리가 각각 3승1패로 뒤쫓고 있다.
17일 경기에서 큰빛 사영리는 TKMC를 2-0, 한맘성당이 태백1(OB팀)을 6-3, FC 유나이티드가 비존을 4-2로 각각 이겼다. 엑사와 태백2(YB팀)의 경기는 4-4 무승부.
이번 리그전은 오는 9월9일까지 매주 일요일(7월29일 제외) 오후 4~8시(7월은 오후 5~9시)에 펼쳐진다. 강 회장에 따르면 최연소(18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큰빛 사영리의 발전 가능성에 많은 기대를 걸고있다.
한편, 축구협은 오는 30일 개막하는 ‘2007 FIFA청소년월드컵’(U-20 축구대회) 출전 한국대표팀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18일 숙소인 르네상스 호텔에 들려 김치캐나다(대표 강신봉)에서 제공한 김치를 전달했다.
대표팀은 19일부터 오후 4~6시 마틴그로브-하이웨이7 인근 축구센터에서 연습을 한다. 오전에는 숙소 인근에서 가벼운 몸풀기를 한다.
(김효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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