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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웃음-춤 ‘흥 잔치’

온주실협(회장 강철중)이 여성회원들의 생활의 고단함을 달래고 삶의 활력을 주기위해 마련한 ‘2010 여성의 밤’이 30일 마캄 르팍센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1200여명이 참가해 웃음과 춤으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 보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김연아 연방상원의원, 데이빗 지머(윌로우데일 지역구) 온주의원, 서니(성용) 조 토론토시의원 출마자 등의 정계인사가 여성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 상원의원은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의 축하 메시지를 실협측에 전달했으며 실협 21개 지구협회장과 내외빈 소개 등이 이어졌다.

2부 공연은 한국 가수 서후가 ‘여러분’ 열창으로 문을 열었으며 한복패션쇼, 베스트드레서 선발, 에어로빅댄스,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8명이 후보에 오른 베스트드레서에는 오웬사운드지구협회 김희진씨가 선정됐다.

14년만에 캐나다를 다시 찾았다는 초대가수 현철은 “너무 늦게 불러줬다”고 한인사회에 친근감을 표시한 후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봉선화 연정’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 자신의 히트곡 들을 선사해 많은 앵콜을 받았다.



현철은 MBC 10대가수상 및 KBS 가요대상(89~2000년), 옥관문화훈장(2006), 문화연예대상(2009) 등을 수여한 한국의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다.

이어 대한항공 한국왕복항공권(5매), 진주목걸이(3세트) 등 50여 가지에 이르는 푸짐한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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