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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글로벌 인재’ 토론토 우수직원 육성

신한은행이 토론토 등 세계 각국 현지직원 중 업무능력이 우수한 젊은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캐나다신한은행(www.sahinhan.ca 은행장 박우혁)에 따르면, 올해 초 매년 1만3천여 명의 임직원이 모여 실시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 문화행사 ‘업적평가대회’에 토론토 현지직원 중 우수한 젊은 인재 3명을 선발, 참석시키고 한국연수 기회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신한은행이 진출해 있는 세계 14개국의 우수 직원 36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세계 각 신한은행에 근무하는 해외동포 1.5~2세 직원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캐나다신한은행 주재흥 주임은 “신한의 높은 위상을 실감했다”며 “한국금융이 앞으로 세계를 제패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캐나다에 진출한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신한 Way’라는 고유방식의 마인드를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박우혁 행장은 “한국에서 출범 이후 28년 만에 은행계를 평정한 원동력은 ‘신한 Way’이며, 캐나다신한은행 전 직원도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정신으로 무장하여 동포사회에서 한국금융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광희 마케팅부장은 “‘신한 웨이의 핵심은 고객과 영업 중시, 능력위주 인사, 도전정신,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용우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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