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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양식’ 1140가정 지원

지난 1월말로 마감된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양식나누기’ 운동에 한인들이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정성을 보탰다.

한인사회봉사회(이사장 이정열)에 따르면 개인 및 단체 111곳에서 성금 5만8015달러와 물품으로 쌀 860포(40파운드 110포, 20파운드 750포), 상품권(H마트 500달러) 등을 보내왔다.

이에 봉사회는 한인 910가정(탈북자 150여 가정 포함)에 쌀, 라면, 고추장, 된장을, 불우 지역주민 230가정에 통조림(10가지)을 전달했다.

이 이사장은 “전년도보다 성금은 약간 줄었지만 쌀 등 물품은 더 늘어나 비슷한 수준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협조에 감사한다. 일부 극빈가정은 연중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회는 설날을 맞아 지난 2일 실시한 유학생 떡국떡 나누기 운동에 예년보다 많은 180여명이 몰려 준비한 물품이 바닥날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들에는 쌀(20파운드), 라면(1박스), 떡국떡(1봉지)이 제공됐다. 올해는 일본 및 중국계 유학생도 20여명이나 봉사회를 찾았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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