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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한국 동요 잔치 ‘한마당’

캐나다의 한인원로 음악가 박재훈 목사와 안병원 선생의 동요가 나오는 ‘2011 한국동요부르기 축제’가 오는 30일(토)과 5월 6,7일 미시사가 소재 큰빛교회에서 개최된다.

토론토한인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공동주최하고, 캐나다한인교회음악협의회가 주관하며, 토론토총영사관, 주재상사단 등이 후원하는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한민족의 얼과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펼쳐진다.

축제는 유치부(2002년 1월 이후 출생)와 아동부(1999년 1월~2001년 12월)로 나눠 진행되며, 어린이 합창단 소속 60개팀과 소속이 없는 자유팀 60개팀 등 모두 120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정곡은 안 선생 작곡의 ‘우리의 소원’과 자유곡 2곡이며, 동요경연대회와 어린이 기악연주, 뮤지컬, 시상 등이 선보이게 된다.

이달 30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선전은 ‘구슬비’ ‘산골짜기 다람쥐’ ‘산 산 산’ 등 박 목사와 안 선생의 동요곡을 비롯해 자유곡 1곡으로 경합한다. 이날 선발된 14개팀은 내달 6일 오후 7시 30분에 있을 본선대회에서 지정곡과 자유곡 1곡을 부르게 된다.



행사 마지막인 내달 7일 오후 7시는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 등 6개 우승팀 시상식과 함께 노트북, 아이패드 등 푸짐한 상품 전달도 있을 예정이다. 또 6개 어린이합창단(디모데장로교회, 영락교회, 염광교회, 큰빛교회, 토론토어린이 합창단, 한인교회) 등이 나와 ‘어머니 은혜’ ‘시냇물’ ‘고향의 봄’ 등 귀에 익은 동요로 합창발표회를 갖고, 음악인 김혜은씨의 연출로 뮤지컬 ‘동물농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접수 및 문의는 동요축제실행위(6965 Professional Court. Mississauga)나 이 메일(dongyo@me.com), 팩스(905-677-77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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