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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전통 ‘효 사상’ 고취

효 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토론토한국노인회(회장 고학환)의 제6회 효도예술제가 오는 5월 14일(토) 오후 7시 노스욕의 가든교회(260 Yorkland Blvd.)에서 개최된다.

온주한인교회협의회가 주관하고 토론토총영사관이 후원하는 행사는 한인은 물론 캐나다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민족 전통정서인 ‘효’를 널리 알려,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노인들을 격려하며, 노인회 기금마련 등을 위해 진행된다.

‘아버님, 어머님 사랑 합니다’를 주제로 펼쳐질 예술제는 나래무용단의 한국전통춤 공연과 가든 행복대학 합창단, 천둥소리, 캐나다 에녹대학 합창단, 리코더 합주단, 크로마 하프단, 해금 솔로, 무궁화 합창단, 토론토어린이합창단 공연들이 쉴새없이 등장한다. 행사 대미는 다함께 귀에 익은 ‘고향의 봄’과 ‘어버이 은혜’ 등을 부르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행사 주관측은 참석자들을 위해 돈 밀즈 지하철역 패신저 픽업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공연 후인 오후 9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노인회는 지난 2005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민사회에서 잊혀지기 쉬운 한민족의 아름다운 전통사상인 효를 실천하기 위해 예술제를 마련했다.

고 회장은 행사에 앞서 “자라나는 이민 후세들에게 한국민의 훈훈한 정서를 알리고 싶다”며, “힘든 이민사회지만, 이번 기회에 어른 공경사상을 되새겨 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 좋겠다”면서,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416-532-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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