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K-뷰티 알린다

KOTRA-한국관광공사
캐나다 소비자 대상 수출-관광 복합 마케팅 추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사장 김재홍)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11월 18일(토) 토론토 쉐라톤 호텔에서 ‘K-Beauty in Canada’ 이벤트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토론토 총영사관(총영사 강정식)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캐나다의 주력 소비계층으로 부상 중인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한국산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뷰티-웰니스 테마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 K-뷰티 블로거 모건 스튜와트가 한국산 화장품을 활용한 시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의 대표 뷰티-웰니스 관광지들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한국산 화장품 쇼케이스, VR(가상현실)기기를 통한 한국관광체험, 기념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시에 열린다.
이와 관련, 박성호 KOTRA 토론토무역관 박성호 관장은 “최근 확산되는 한류 열기에 힘입어 한국산 화장품의 캐나다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며 “북미시장 교두보로서 캐나다 시장을 활용하기 위해 다채롭고 입체적인 마케팅 행사를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