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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양예산 집행 속도 빨라져”

플래허티 연방 재무 “기술. 환경 평가 종료되면서 많은 돈 실제 투입”

짐 플래허티 연방 재무장관은 연방정부의 경기 부양책 지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플래허티 장관은 11일 퀘벡시티에서 가진 한 기자회견은 통해 “기술적인 연구와 환경평가 등이 완료되면서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건설 프로젝트들이 속도를 얻고 있다”며 “다른 말로 표현하지만 눈덩이가 불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허티 장관은 내년에는 실질적으로 많은 예산이 투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방정부는 최근 중간보고를 통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예산이 책정됐다고 밝혔으나 야당은 실제로 자금이 투입되지 않고 있다고 비난해 왔다.

플래허티 장관은 “민간 섹터에 자신감이 회복되고 있으며 민간의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고용 상황도 지난 수 개월간 안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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