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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캐나다 가정 7만1360달러 지출

세금 20.5%, 주거비 19.9%, 교통비 13.6% 차지

지난 해 캐나다 가정의 평균 지출액은 7만136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보다 2% 증가한 수치이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가정의 전체 지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세금으로 20.5%를 기록했으며 이어 주거 비용이 19.9%, 교통비가 13.6%, 식품비가 10.4%를 차지했다.

개인 소득세는 1만4600달러로 2007년보다 1.1%증가했다. 전제 지출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던 때는 1996년으로 22%에 달했었다.
주거비용은 1만4180달러로 4% 증가했는데 이는 렌트비가 10.5%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교통 관련 비용은 9720달러로 3.5% 증가했다. 휘발유에 대한 지출은 2230달러였다.


휴대폰과 기타 무선 통신비는 6.6% 늘어 550달러를 기록했고 지상선 전화 비용은 5.1% 감소한 580달러였다.

전체 가정 중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은 79.4% 였으며 인터넷을 이용하는 가정은 74.6%였다, 컴퓨터 하드웨어에 대한 지출은 2.7% 감소했으나 인터넷 비용은 6.1% 늘었다.

잡지 등 정기 간행물 구입 비용은 9.5%, 책은 0.9% 신문은 2.3% 줄어 읽을 거리에 대한 전반적인 지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 주 가정이 가장 많은 8만6910달러를 지출했으며 온타리오주가 7만7310달러로 뒤를 이었다. 지출 증가 폭이 가장 지역은 사시카치완주로 4.9%늘어 6만8280달러를 기록했다.

지출이 가장 적은 주는 뉴펀들랜드와 래브래도주로 5만7710달러를 기록해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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