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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내년 성장률 2.6% 예상”

“성급하게 경기부양책 중지해선 안돼”

내년에 캐나다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지만 정부가 성급하게 경기 부양책을 중지하면 다시 정체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상공 회의소는 28일 내년 경기 전망을 통해 “국제 경제가 막 회복되기 시작했다”며 “그러나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상공회의소는 “내년 캐나다 경제가 2.6%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이전 경제 사이클과 비교할 때 완만한 성장률이다”고 밝혔다.

실업률과 관련해 상의는 실직을 했던 사람들이 노동력으로 재 편입되고 직장 찾기에 나서게 됨으로써 내년 초에 8.8%에 달하며 최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상의는 “미국 경제의 회복 속도가 늦어지면서 내년 캐나다의 수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상의는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환율 상승, 초과 공급, 고 실업률 등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누를 것”이라며 “물가 상승률은 내년에 1.6%, 2011년에 2%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상의는 “성장 모멘텀은 2011년에 상승하기 시작해 2011년 실질 성장률은 3.3%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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