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기아의 북미형 야심작 <론도> 시승기

캐나다 최초 도심형 유틸리티 차량

기아가 북미형으로 내 놓은 신개념의 차량 ‘론도’의 기자 시승회가 14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휘슬러까지 왕복 구간에서 펼쳐졌다.


이날 시승회에는 전국에서 초대된 자동차 전문기자 20여명이 참여했다.


기아 캐나다는 일반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의 장점에 일반 승용차의 승차감을 더한 도심형 유틸리티차량(Urban Utility Vehicle)으로 론도를 규정하였다.




론도는 최우선적으로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해 전면, 측면 및 커튼에어백 등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는 등 최고급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 차량이다.


기본 SUV 차량처럼 의자를 접어 각종 스포츠 장비 등을 쉽게 장착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승용차처럼 소음이 없는 주행 안정성도 지니고 있다.


기아 캐나다는 신개념 SUV 차량으로 각종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지만 1만9천9백95달러부터 시작하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다른 기아차량과 마찬가지로 ‘기아토탈케어오우너십커버리지’에 따라 10만 킬로미터 또는 5년 동안 워런티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달 말부터 출시될 예정인 2007년형 론도의 기본차량 사양은 162마력에 4단 자동변속장치, ABS 제동장치, 4륜 디스크 브레이크, 16인치 알로이 휠에 5인승 차량이다.


전장길이는 4,545밀리미터, 축간거리는 2,700밀리미터이며 차폭은 1,820밀리미터, 차고는 1,650밀리미터 등이다.


표영태 기자

◆이 기사에 대한 '덧글'을 아래 공란에서 쓰실 수 있습니다.


▷중앙닷씨에이 www.joongang.ca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