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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레일 한글공식홈페이지 오픈

12월 경품 이벤트 개최

‘땅 위의 크루즈’로 불릴 만큼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여행을 보장하는 캐나다의 국영철도 비아레일(VIA Rail)이 한글공식홈페이지를 22일 오픈했다.


비아레일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존의 비아 레일 영문홈페이지는 충실한 자료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어의 장벽 때문에 정보전달에 한계가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아쉬움이 있었다”고 전제하고 “이번에 새로 문을 연 한글홈페이지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우선 눈길을 끌며 여러모로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는 것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어느 페이지를 펼치든, 자주 찾게 되는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우측에 배치한 퀵 메뉴(Quick Menu)로 패스안내, 노선안내, 운행시간표, 운임표 등이 나열된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비아레일은 “‘노선과 열차’ 메뉴를 핵심으로 하여 밴쿠버-토론토로 동서를 가로지르는 ‘캐나디언’, 동부 도시들을 잇는 ‘코리더’ 등 주요 운행노선별로 기본적인 정보와 좌석등급에 따른 서비스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으며 ‘비아 레일 소개’에서는 유리 돔을 통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파노라마 카와 장거리 여행을 위한 침대차 설비에 대해서는 그림을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고 설명했다.


또‘패스안내’에서는 보다 알뜰한 기차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이용가능한 패스와 조건들을 안내하고, ‘추천여행일정’은 겨울록키여행, 영/불문화 동시체험 등 몇 가지 테마여행을 제안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글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얻은 후 비아레일의 예약을 원하는 한인 이용객은 영문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예약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준비된 ‘예약매뉴얼’을 참고하면 된다.

비아레일은 “몇 단계 업그레이드 된 비아 레일 한글공식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의 이벤트가 연말까지 계속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유럽에 유레일패스가 있다면 캐나다엔 캔레일패스가 있다’는 슬로건 아래, 유효기간 내에는 무제한으로 승하차가 가능해 캐나다동서횡단여행에 적합한 캔레일패스를 선물로 제공하는데의 1차 이벤트 파트너는 유니버설 뮤직과 씨네큐브 광화문이다.


최근 유니버설 뮤직이 발매한 재즈계의 기적 같은 만남 ‘조지 벤슨과 알 자로’의 공동앨범 ‘Givin’ It Up’을 구매하면 캔레일패스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CD 안에 들어있는 간단한 설문에 답한 후 응모권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캔레일패스를 제공하는 형식이다.


씨네큐브 광화문은 지난해 홈페이지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2만 회원을 확보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1등 경품으로 캔레일패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씨네큐브 홈페이지 www.cinecube.net 또는 공식블로그 http://cinecube.egloos.com 를 참고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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