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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릿지 건설 착수 106% 증가

2006년 광역 밴쿠버 주택 건설 2% 감소

광역 밴쿠버의 건설 착수가 2006년 다소 가라앉아 2% 줄어들었지만 메이플 릿지의 2006년은 활발한 건설 붐이 일었던 한 해였다.


즉 교외 지역은 개발할 부지가 있으며 토지 가격도 아직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기 때문이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 따르면 2006년에 메이플 릿지에서는 974채의 신규주택의 건설이 착수되었으며 이는 2005년에 비해 106%나 상승한 수치이다.




단독주택과 다가구 콘도미니엄 주택의 비율도 446 대 528로 엇비슷한 수준이다.
광역 밴쿠버 전체는 콘도의 건설이 단독주택보다 두 배 이상 많다.


CMHC의 시장 분석가 브라이언 유씨는 “토지 가격의 적정성이 가장 중요한 이슈였다”면서 “건설 비용이 많이 올랐으며 건설 후 판매를 생각하면 메이플 릿지의 평균 비용이 다른 지역보다 저렴하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광역 밴쿠버의 작년 건설 착수는 18,597채로 2005년에 비해 2% 정도 감소한 것으로 CMHC의 자료에서 밝혀졌다.
이중 다가구 주택 건설 착수는 2006년 12,997채로 2005년에 비해 7% 감소했다.


그러나 단독주택의 건설 착수는 5,600채로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시는 단독주택의 건설 착수가 798채에 이르러 2005년에 비해 44%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밴쿠버의 콘도미니엄 건설은 2006년 2,628채로 2005년에 비해 27% 감소했다.
밴쿠버의 전체 건설 착수는 2006년 전 해에 비해 18% 감소했다.


메이플 릿지 외에도 써리와 트라이 시티(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포트 무디)가 20%의 주택 건설 착수 증가를 보였다.
그밖에 리치몬드가 18%, 노스 밴쿠버가 15% 건설 착수 증가를 보였다.


반면 웨스트 밴쿠버는 58%나 주택 건설이 감소되었으며, 버나비와 뉴웨스트민스터도 36%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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