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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집값 사상최고치 갱신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03/20 09:33

평균 31만1천101 달러

세계적인 부동산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의 주택가격이 지난달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갱신했다고 15일 CBC 방송이 보도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의 월별 기존주택 거래보고서에 따르면 2월중 전국 25개 주요도시의 평균 집값은 31만1천101달러(=2억5천만원 상당)로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월의 28만2천744달러보다 10%, 지난 1월보다 3.9% 상승한 것이다.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밴쿠버는 평균가가 1년 전에 비해 8.5% 오른 53만1천688달러에 달했다.


1년새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에너지 개발 붐으로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앨버타주 에드몬튼과 캘거리로 51.9%와 29.1%의 기록적인 인상률을 나타냈다.
두 도시의 평균 집값은 각각 32만1천307달러와 39만3천307달러였다.


이에 비해 동부지역은 상대적으로 인상폭이 적었다.
토론토는 4.2% 오른 36만8천687 달러, 몬트리올은 7.1% 오른 21만9천149달러, 핼리팩스-다트머스는 8.2% 오른 21만3천327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오타와ㆍ퀘벡시티ㆍ세인트 존 등이 사상최고 수준을 돌파했다.


그러나 2월중 거래량은 최고기록에 미치지 못하는 2만9천955건에 머물렀다.


그렉 클럼프 CREA 분석가는 "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을 조짐이 거의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올 봄 성수기에 가격과 거래량에서 새로운 기록이 수립될 가능성이 있다"며 주택시장 호황 지속 요인으로 서부지역 경제활력, 신규 이민자 증가, 낮은 주택금융 이자율 등을 들었다.
(밴쿠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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