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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 주말 비오고 추운 날씨

크리스마스 연휴가 있는 이번 주말 남가주 지역은 대체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LA지역은 23일부터 24일까지 비가 내리고 기온도 뚝 떨어져 추운 크리스마스가 될 전망이다.

연방기상청(NWS)은 21일 오후 내렸던 비가 22일에는 그쳤다가 23일 밤 늦게부터 다시 올 것이라고 밝혔다. 날씨는 화창하지만 LA인근 지역의 최고 기온이 목요일과 금요일은 60도 대 초중반, 토요일과 일요일은 50도 대 후반,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은 60도 대 초반에 머무는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라크레센타 지역은 토요일(24일) 최고 기온이 48도에 머무는 등 강추위가 예상된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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