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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티켓 판매 시작

남가주 팜스프링스 인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의 티켓 판매가 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코첼라는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인근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다. 매년 20여 만명이 참석하며 지난해에도 8000만 달러가 넘는 티켓 판매 수익을 올렸다. 올해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1차 공연이 진행되며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2차공연이 열린다. 1차와 2차 공연의 참여 아티스트들은 거의 비슷하다.

올해 코첼라는 150팀이 넘는 아티스트를 포함한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하면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1차와 2차 공연 첫날에는 영국의 초대형 밴드 라디오헤드를 필두로 맥 밀러, 트레비스 스콧 등의 래퍼와 딜런 프랜시스, 엠파이어 오브 더 선 등의 전자음악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2일 차에는 세계최고의 R&B 뮤지션 비욘세가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스쿨보이 큐, 구찌 메인, 퓨처와 같은 힙합뮤지션은 물론 투도어 시네마 클럽, 더 헤드 앤드 더 하트와 같은 밴드들도 공연한다.



3일 차의 헤드라이너는 LA 출신으로 최근 가장 각광받는 래퍼 켄드릭 라마다. 저스티스나 마데온과 같은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 또한 열광적인 무대를 꾸밀 것이다.

코첼라 페스티벌의 티켓은 공식 웹사이트(coachella.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일반권은 399달러이고 VIP 티켓은 899달러다. 셔틀패스와 일반권을 함께 구입하면 474달러이며 텐트캠핑을 위한 패스는 113달러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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