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를 닮은 안마의자, CES에서 호평
스포츠카를 닮은 디자인의 안마의자 아벤타가 CES에서 호평을 받았다.아벤타는 한국의 헬스케어 기업 바디프랜드에서 세계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에서 출시한 모델. 기존의 안마의자와는 디자인면에서 차별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아벤타는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됐다.
아벤타는 몸 상태와 기분을 센서가 인식해서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CES의 바디프렌드 전시관에서 제품을 체험해 본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5.1 채널 스피커까지 내장하고 있어서 단순한 안마의자가 아닌 집안의 AV기기로도 쓰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어벤저스 등을 제작한 마블사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언맨 버전과 캡틴 아메리카의 안마의자 또한 공개되서 눈길을 끌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CES 참가와 아벤타의 공개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다”라며 “2017년 상반기 미국과 중국시장에 진출한다”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