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 호텔 수수료 또 인상…시저스 계열 10개 호텔

내달부터 라스베이거스 유명 10개 호텔이 일제히 '리조트 수수료(resort fee)'를 인상한다.

LA타임스에 따르면 3월1일부터 시저스 팰리스 노부 플라밍고 패리스 해라스 리오 발리 등 한인들도 즐겨 찾는 유명 호텔이 리조트 수수료를 1~3달러씩 올리기로 했다. 리조트 수수료란 숙박료 외에 매일 부과되는 편의시설 이용료다.

수수료 자체 인상액은 많지 않지만 세금을 포함하면 실제 지출액은 더 많아진다. 1박에 평균 약 34~40달러 추가 지출된다.


정구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