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음주운전자 정면충돌 사망

확인해보니 아버지와 아들

음주운전자 차량이 정면 충돌해 두 차량 운전자 2명이 모두 숨졌다. 그런데 신원을 확인해보니 사망한 운전자는 아버지와 아들이었다.

CNN방송은 21일 앨라배마주 파이에트 카운티에서 지난 18일 새벽 제프리 모리스 브래셔(50)가 운전하던 픽업트럭과 오스틴 블레인 브래셔(22)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해 제프리는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오스틴은 병원에 이송됐으나 5시간 뒤 숨졌다고 보도했다. 했다. 사고 당시 두 운전자는 모두 만취 상태였으며 안전벨트도 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 관계로 밝혀졌다. 제프리의 아내이자 오스틴의 엄마인 팸 브래셔 데니스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악몽을 꾸는 것 같다. 두 사람을 동시에 잃어 가슴이 찢어질 듯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신복례 기자 shin.bonglye@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