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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 맞아 월가 황소상 앞에 소녀 동상 세워

뉴욕 월가의 상징인 황소상 앞에 소녀상이 등장했다.

금융사 SSGA(The State Street Global Advisors)와 광고대행사 맥캔은 7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소녀 동상을 황소상 앞에 세웠다. 소녀 동상의 이름은 ‘용감한 소녀'다.

SSGA는 소녀상을 통해 일터에서 성 다양성이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소녀상이 여성의 리더십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것.

황소상을 마주보며 허리에 양 손을 올리고 서있는 소녀상은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나타낸다.



론 오핸리 SSGA CEO 는 “직장내 성차별이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기업이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1975년 UN에 의해 매년 3월 8일로 지정됐다.


정인아 인턴기자 jung.i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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