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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보트누들·비랴·타코…조나선 골드의 숙취해소 음식

연말 피할 수 없는 일 중 하나가 술자리다. 이어지는 숙취와의 전쟁. LA타임스 음식 칼럼니스트 조나선 골드가 9가지 해장음식을 소개했다.

먼저 한식으로 감자탕과 해장국을 골랐다. 조나선 골드는 "감자탕은 진홍빛으로 부글부글 끓는 매운 수프로 감자와 고기가 속을 달래준다"고 썼다. 해장국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해장 음식"이라며 "콩나물과 소의 피로 만든 선지는 철분이 풍부하다"고 썼다.

다음으로는 태국의 보트누들(boat noodle)이다. 이 음식은 보트에서 국수를 말아 파는 것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소고기를 삶은 뜨거운 육수에 미트볼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다. 조나선 골드는 "음주로 무능력해진 감각을 풀어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다른 아시아 음식으로는 홍콩식 죽을 소개했다. 쌀을 끓여 만든 수프에 소고기와 돼지고기 등 각종 재료를 얹어 만든 음식이다.

멕시코 음식으로 타코와 양고기를 잘게 저며 만든 바르바코아(Barbacoa), 염소나 양으로 만든 매운 스튜인 비랴(Birria), 붉은 칠리와 후추가 베이스로 들어간 전통 수프인 메뉴도(Menudo)를 선정했다.



또 삶은 토마토와 반숙한 계란, 베이컨을 곁들인 영국식 아침식사도 숙취에 좋다고 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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