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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V 한국 여권 인식오류 해결…LA총영사관 접수 불만 120건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이 최근 몇 달 동안 문제가 된 한국 여권 인식오류 문제를 해결했다.

23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에 따르면 DMV는 LA총영사관 측에 자체여권판독 시스템 오류 문제를 바로잡았다고 알려왔다. 다만 DMV 측은 가주 전체 사무소 시스템이 업데이트될 때까지 시간이 몇 주 더 필요하다며 일부 사무소의 한국 여권 인식 오류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LA총영사관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한국 국적자가 가주 DMV 신원확인 과정에 제출한 여권이 인식되지 않는다는 불만 신고를 접수했다. 현재까지 약 120명이 같은 문제로 운전면허증 발급 등 민원처리 지연 불편을 겪었다.

DMV는 지역별 사무소에서 여권인식 오류를 겪은 한국 국적자의 재심을 6주 안에 완료하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한편 LA총영사관은 여권 인식오류 불편을 겪은 한국 국적자 신고도 받고 있다. LA 등 DMV 사무소에서 한국 여권 인식오류 문제를 겪은 사람은 '영문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희망 DMV 위치(영문), 접수증 번호(Pending Driver's license number)'를 적어 LA총영사관 이메일(consul-la@mofa.go.kr)로 보내면 된다.

▶LA총영사관: (213)385-9300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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